실성 - sixty one

실성 LRC歌词

오늘은 숨어버린 고운 달이 내일 마중 나가니 꼭 자리 마련해 놔 먹구름은 다 내가 책임질 테니까 밝은 빛을 비춰줬으면 해 또 와리가리 여기저기 챙기는 걱정 들에 한숨으로 답을 하고 질문을 던져 가볍게 받아치는 표정들에 기분은 어쩌면 허심탄회하게 정리하고 맞은 저녁 오랜만에 텐션 위에 올라갔네 기회잡고 물었기에 손 떨었지 왜 나도 모르겠어 그냥 자연스런 뻥카 무심결 내뱉은 말들이 이게 뭔가 줄을 지어 짐을 옮기네 어디선가 본 풍경인 듯 뭐 이래 지나치게 다가오는 착각 좀 이게 뭐 하는 짓인지 호기심 고민에 엉킬 대로 엉켜버린 내 머리 속 더미 방치하고 봐 어리석었지 그래 알았으면 됐어 이제 그만 떼써 괴롭힘은 계속해 늘어가는데 성질은 죽여야돼 농축하고 터뜨릴 때 만큼은 조심해줘 내 곁에는 없게 딱히 피해 주기 싫다고 전하고 걷네 어디 갔냐고 물어봐도 내 정신을 찾을 수 없다고 갈 길 잃은 눈 자리 찾고 간신히 몸뚱아리 잡어 난 대체 어데로 난 대체 어데로 난 대체 어데로 나는 지금 어데로 마음을 더 비우고 나서도 계속 토를 해 울렁거리는 속에 더 줄 것도 없네 간신히 버텨내 비틀비틀 거리는 배경은 복잡하네 걷네 조금 매스꺼워 마치 app store 할 것도 많은데 쉬지 않고 업뎃이 필요해 피터 팬 시간을 멈춰줘 오도 가도 이럴 땐 의미 없게 한 번 더 내밀어 미어캣 뭐가됬는 건져야지 헛방 싫어 믿을게 꼭 정신 잡아 또 아리까리 고민 버려놓고 가슴을 당당히 내밀어 싸가지 걘 필요 없으니까 더 당당히 내밀어 어디 갔냐고 물어봐도 내 정신을 찾을 수 없다고 갈 길 잃은 눈 자리 찾고 간신히 몸뚱아리 잡어 난 대체 어데로 난 대체 어데로 난 대체 어데로 나는 지금 어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