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 밴드 ‘비노’ 2015년 두 번째 싱글 발매
비노는 지난 2015년 4월 30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인 ‘맘에 들어’에 이어 올 겨울 두 번째 싱글로 돌아왔다. 리더이자 젬배를 맡고 있는 박종혁, 보컬 이찬희, 기타 김지성으로 이루어진 밴드 비노는 그들만의 리드미컬하고 독특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싱글 ‘가면’은 이전에 ‘맘에들어’에서 보여줬던 신나고 밝은 분위기와 달리 겨울과 어울리는 차갑고 쓸쓸함이 베어있는 곡이다.
살아가며 한번쯤은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고독한 삶을 어쿠스틱한 사운드를 통해 잘 표현하고 있다. 특히, 도입부의 기타와 스며들 듯 읊조리는 보컬이 어우러져 현대인의 공허함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밴드 비노의 이번 싱글 앨범은 이전의 밝고 신나는 비노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자신들만의 색을 잃지 않으며 다양한 장르와 분위기에 도전하는 밴드 비노의 시도는 향후 그들의 음악이 계속해서 어떻게 발전할지 기대하게 한다.
`크레딧`
Producer 박종혁
Art Work 박주은
총괄 이다경
기획 김현정
기획 김우정
기획 박수현
홍보 정해인
기획 심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