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록밴드 Kagura(카구라)의 첫 번째 싱글 [Kagura] 한국에서 발매!
가수 나비드(NAVID)가 프로듀서로 앨범 참여, 한국과 일본의 아티스트가 손을 잡고 음악을 통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일본 록밴드 카구라가 한국에서 데뷔 싱글을 발매한다. 특히 이번 앨범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인 국내 가수 겸 작곡가 나비드(NAVID)가 프로듀서로 참여해 힘을 보탰다.
보컬 ‘우라사키 나오쿠니’, 기타 ‘후지오카 요우’, 베이스 ‘히로세 가쿠’, 드럼 ‘야스이 카즈야’ 4인조로 결성된 카구라는 [전 세계 아이들과 미래를 위해,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기 위해, 세상을 바꿔가는 힘을 위해]라는 슬로건을 걸고 1995년 결성되었다.
음악 활동을 전개해 오던 2002년, 밴드 외 다른 개인 활동을 하기 원했던 멤버들은 잠정적으로 카구라의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으나, 2012년부터 다시 활동을 재개했다. 10년 만에 무대 위에 다시 선 카구라는 신곡 발표 및 라이브 공연 등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다시 한 번 희망을 노래하기 시작했다.
밴드 카구라의 첫 싱글에는 그동안 팬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 ‘카지리카케노 링고(齧りかけのリンゴ)’와 신곡 ‘게팅 더 하이어(Getting the higher)’ 2곡이 수록되어 있다.
1번 트랙의 ‘카지리카케노 링고(齧りかけのリンゴ)’는 모순, 불평등, 위선과 같은 사회의 벽에 부딪혀도 진실에서 눈을 돌리지 말고 미래를 향해 날아오르자는 내용의 강렬한 록이다. 2번 트랙의 ‘게팅 더 하이어(Getting the higher)’는 ‘아무리 힘들어도 멈춰서 있지 말고 함께 웃어 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밴드 카구라가 음악을 통해 진솔하게 풀어내는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가 한국 팬들의 가슴 속에도 스며들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