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专辑『Estate』的简介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이 가을의 정서를 담은 새로운 싱글 세곡을 동시에 발표한다.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만이 함께한 낙엽 같은 감성의 재즈.

1. Estate

이탈리아의 작곡가 브루노 마르티노가 쓴 고전으로 ‘에스따떼(Estate)’는 이태리어로 ‘여름’이라는 의미. 하지만 여름을 보내고 난 뒤 들어야 제 맛이라 할 정도로 쓸쓸한 여운을 남기는 노래다. 이 곡의 리메이크가 흔치않은 이유는 원곡의 감정선(슬프지도 기쁘지도 않은 어떤 ‘향수’의 분위기)을 표현하기가 까다롭기 때문인데 웅산 트리오는 그 어떤 버전보다 돋보이는 완벽한 해석을 보여준다. 나른하게 구르는 피아노와 공허한 듯 울려대는 리듬기타, 그리고 웅산의 나지막한 속삭임이 코끝을 시큰하게 한다. 마치 서늘하게 드리우는 긴 그림자처럼.

조윤성(피아노) 찰리 정(기타)

2. 바람이 부네요

영원한 한국재즈의 대모 박성연 선생이 이생에서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다. 인생의 황혼에서 세상을 관조하는 노랫말, 그 따듯한 심정을 웅산이 이어서 불렀다. 웅산과 성기문(피아노), 찰리 정(기타)은 이 녹음을 진심을 담은 단 한 번의 세션으로 마쳤다. 그러나 흐트러져서 형체를 알 수 없는 슬픔이 오랫동안 그들 사이에 머물렀다. 그런 무거움을 딛고 불려 진 노래가 시리고 아름답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서 웅산이 떠올린 대사 “dear my diva we all love you...”이르면 정녕 가슴이 먹먹해진다.

성기문(피아노), 찰리 정(기타)

3. 약속

가수 임병수가 1984년에 발표했던 곡을 어쿠스틱 기타와 노래만으로 리메이크 했다. 투명하면서 블루지한 기타소리와 회상을 노래하는 이미지가 촛불 같은 실루엣을 그린다. 단순하지만 더 깊게 와 닿는 힘. 절제된 감성이 여백을 채우는 울림이 된다.

찰리 정(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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