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bel(라벨) 두번째 싱글 '서울의 밤 (Night Of Seoul)'
라벨의 첫 EP를 앞두고 발매된 마지막 Single '서울의 밤'. 이번 앨범부터 새로운 멤버 '주한철'이 영입되어 기존의 심플한 사운드에 깊은 풍미를 더하고 있다. '주한철'은 키보드부터 기타, 그리고 보컬까지 다재다능한 뮤지션으로서, 그의 영입은 라벨의 가능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보여진다.
[서울의 밤]
아이러니한 서울의 삶에서 그 나름대로 살아가는 방식을 찾아낸 서울 사람들. 그 사람들 안에 속해있음과 동시에 3인칭 시점으로 서울을 바라보았다. 대화체의 가사와 왈츠를 추는 듯한 리듬 위로 몸을 맡기다 보면 영화 같은 이야기를 연상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