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안에서 원타임, ‘힙합’을 위한 원타임5집 [One Way]
대중과 매니아 사이에서, 대중과 매니아 모두를 움직일 수 있는 힙합 음악을 하는 원타임. 새로운 앨범이 발매될 때마다 수직 상승하는 테디와 송백경의 프로듀싱 실력은 지누션, 세븐 등 동료 가수들의 앨범에 영향을 미치며, 원타임의 ‘실력’을 인정받게 했고, 본명 ‘태빈’으로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보컬리스트로서 자리매김한 대니, 독특한 하이톤 랩핑을 선보이고 있는 오진환이 즐길 수 있는 힙합음악을 대표하는 원타임의 축을 이루고 있다. 지난 여름, 원타임은 홈페이지를 통해 힙합 발라드 곡 ‘Can’t Let You Go’ 를 공개하고, 이어 8월 YG 패밀리 콘서트에서 대니의 아름다운 보컬 라인과 다른 멤버들의 랩 파트가 조화된 ‘몇 번이나’ 를 공개하면서 원타임의 5집을 기다리는 이들의 기대치를 높여주었다. 아름답고 애절한 힙합 발라드 곡들의 깜짝 공개와 더불어 원타임의 5집 One Way는 원타임식 힙합을 정립한 테디와 훵크(funk) 장르를 좋아하는 송백경의 공동 프로듀싱으로 완성되었다. 대중적인 힙합 발라드곡 ‘몇 번이나’를 포함하여 힙합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는 힙합곡 ‘니가 날 알어?’ 와 최근 힙합씬의 유행을 반영한 ‘어쩔겁니까’ 등 4곡을 테디가 프로듀싱했고, 빅마마의 이영현이 피쳐링한 훵키(Funky)한 스타일의 곡 ‘Summer Night’ 와 송백경의 솔로 트랙 ‘Supa Funk’, 대니의 절제된 보컬이 멋스러운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