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픽션 2년여만에 디지털 싱글앨범으로 컴백!
락그룹 트랜스픽션이 2년만의 오랜 공백을 깨고 디지털 싱글앨범으로 돌아왔다.
범상치 않은 외모와 독특한 카리스마로 인디계에 많은 팬을 확보 하고 있는 트랜스픽션은 어느새 결성 10주년이 되어버렸다.
정규앨범 전 맛보기로 내놓는 이번 싱글 곡의 제목은 'One'이다. 서정적인 락 발라드로서 도입부의 피아노 연주가 인상적이다.
'하나'라는 제목에서 엿볼 수 있듯이 외로운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어 주는 노랫말이다. 트랜스픽션은 세상에 지친 이들이 이 노래를 듣고 힘을 낼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고 말했다.
올해로 10주년을 기념하여 만든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7월에는 3.5집, 연말에는 4집까지 꾸준히 음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2010년 남아공월드컵 붉은악마 공식응원가인 'The Shouts Of Reds'로 월드컵 기간 동안 왕성한 활동을 펼칠 트랜스픽션은 이처럼 결성 10주년과 동시에 남아공월드컵 응원가 이 두가지로 인해 2010년은 의미있는 해라고 할 수 있다.
2010년 많은 이들이 트랜스픽션의 횡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