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을 때도 보고 싶고, 보고 있지만 닿지 못하는 대상이 생기면 한없이 뜨거워지다가 얼어붙기를 반복하게 된다.
실낱같은 희망에도 세상을 다 가진 듯한 자신감을 갖다가 사소한 불운에도 땅까지 수그러지는 감정이들고, 그런 자신이 한심하게 여겨지기도 한다.
스타리 아이드의 짧은 새 앨범은 그러한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