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 팝 밴드 SYMMETRY(시메트리)
SYMMETRY 는 음악을 담당하는 J(유정식)와 보컬리스트 박가은, 김태윤으로 결성된 3인조일렉트로 팝 그룹이다.‘대칭’을 뜻하는 SYMMETRY라는 이름에서 보듯, 이들은 자신들의 음악적 모티브를 한 축으로 하고 현대적인 표현기법을 다른 한 축으로 대비시킴으로써 새로운 댄스뮤직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70,80년대 디스코와 뉴웨이브/신스 팝으로부터 강한 영향을 받은 J(유정식)가 작곡 및 편곡을 담당하고, 테크니컬한 허스키보이스의 박가은과 김태윤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 이들의 곡들은 하우스뿐 아니라 클래식디스코와 펑크(Funk), 그리고 재즈의 색채도 느끼게 해준다.
1st Digital Single - I Feel Love Again
2008년 10월 첫 번째 EP앨범 ‘Passion of Paradiso’로 이달의 우수 신인음반을 수상한 시메트리는 2010년 정규앨범을 향한 첫 걸음으로 싱글 앨범 ‘I Feel Love Again’을 발표했다. ‘I Feel Love Again’은 시메트리가 추구하는 전형적인 하우스로 남성보컬 태윤이 처음으로 조인하여 완성한 곡이다. 두 번째 트랙 ‘Sandwich day’는 80년대 댄스 팝에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곡으로 시메트리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모던록밴드 보드카레인의 기타리스트 해완이 피처링한 일렉기타 연주가 돋보인다.
1. I Feel Love Again
남성보컬 태윤의 보강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싱글 앨범.I feel love again은 오래된 연인들 사이에 일어나는 마음을 노래한 곡으로써 전형적인 시메트리의 보컬하우스 곡. 태윤의 보강으로 지난 앨범보다 좀 더 다채롭고 강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2. Sandwich Day
늘 쳇바퀴 돌듯 같은 일상 속에서 잃어버린 꿈들에 대한 아쉬움을 노래한 곡. 멤버들이 작업 중 끼니를 때우며 먹던 샌드위치와 80년대 팝송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 특히 보드카레인의 이해완군의 기타세션으로 시메트리의 또 다른 사운드를 선보인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