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에 대한 기대보다, 오늘의 미련이 더 큰 밤.
스러져 버릴 것 같은 지친 몸을 일으켜 기도하는 마음을 노래했다.
후회를 뒤로 하고 기대를 품을 수 있도록,
나를 기쁘게도 아프게도 했던 기억들을 품에 안고 다시 꿈 꿀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어두운 밤은 매일같이 나를 찾아오지만, 이 밤을 소망으로 채운다면 언젠가는 지금의 나를 떠올리며 미소 지을 수 있지 않을까.
[Cred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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