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의 침묵을 깬 루비스타의 싱글넘버. City trip.
낯선 소도시의 골목골목을 여행하며 느꼈던 감정들을 표현한 곡으로, 누디스코를 기반으로 한 팝스타일이다. 믹스에 자우림의 기타 이선규가 참여하여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만들어 내었으며, 심플한 구성이지만 각각의 악기의 개성을 잘 살려 드라이브한 느낌을 놓치지 않았다. 가벼운 옷차림에 이어폰을 꽂고 거리를 걷는, 자유로운 여행객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