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ANGE CARAMEL THE THIRD SINGLE CATALLENA
以独一无二的独特感让世界中毒的Orange Caramel
作为After School的全球小分队,Orange Caramel在偶像组合中获得了最大的成功,是继正规1辑《Lipstick》之后时隔1年5个多月的THE THIRD SINGLE
‘마법소녀’, ‘아잉~♡’, ‘방콕시티’, ‘샹하이 로맨스’에 이어 ‘립스틱’까지 발매하는 노래 마다 센세이션을 일으켜온 독보적인 콘셉트의 아이콘 오렌지캬라멜. 오렌지캬라멜의 THE THIRD SINGLE CATALLENA는 그간 많은 이들을 중독시켜왔던 오렌지캬라멜만의 색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앨범이다.
캔디컬쳐의 결정체로 손꼽히는 오렌지캬라멜의 특별한 콘셉트와 캐릭터 성을 잘 살리기 위해 이번 앨범 에서는 특별한 이들과의 협업도 이루어 졌다. ‘까탈레나’ 김대성과 콘셉트 디렉터로 개그맨 정태호가 합류한 것이다. ‘개그콘서트’의 아이디어 뱅크 이자 독특한 캐릭터를 맛깔나게 잘 살려내는 능력이 탁월한 이들의 합류로 앨범에 실린 이미지들과 뮤직비디오 등에서 찾는 재미와 상상하는 재미까지 더해지며 오렌지캬라멜만의 독보적인 색은 더욱 진해 질 수 있었다.
정규 1집 앨범 ‘립스틱’의 작곡가 이기, 용배는 이번 싱글 앨범의 수록 곡 중 ‘까탈레나’와 ‘So Sorry’ 두 곡을 만들었다. 이 앨범의 타이틀 곡인 ‘까탈레나’는 파키스탄 펀자브 족의 민요 '주띠메리(Jutti Meri)'를 차용하여 만든 인도 풍 디스코 곡이다. 펑키 한 기타와 스트링의 조화가 흥을 돋구고, 유치하고 까칠하지만 이상한 매력으로 사람을 사로잡는 캐릭터 ‘까탈레나’의 이야기를 담은 가사까지 더해 오렌지캬라멜 특유의 유니크 함에 중독성까지 담아 냈다. 두번째 트랙의 ‘So Sorry’는 일렉트로 댄스 곡으로 무수히 많은 남자들의 유혹을 거절하는 현명한 방법을 담은 가사가 눈길을 끄는 곡이다.
손담비의 ’QUEEN’, 애프터스쿨의 ‘Bang’, 아이비 ‘유혹의 소나타’ 등의 작곡자인 김태현의 곡 ‘미친 듯이 울었어’는 섬세한 멜로디를 가진 하우스뮤직으로 흥겨운 리듬에 담아낸 슬픈 가사의 반전과 레이나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전까지 오렌지캬라멜의 앨범에서는 찾아 볼 수 없었던 스타일의 곡으로 오렌지캬라멜의 새로운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곡이다.
THE THIRD SINGLE CATALLENA는 변화의 시기에 서있는 오렌지캬라멜의 새로운 도전이었다. 오렌지캬라멜만의 독특한 색으로 인정 받아왔던 독보적인 유니크 함은 타 그룹들과의 차별 성을 인정 받았고 그녀들이 하는 콘셉트라면 재미있을 것이라는 대중들의 인정도 받았다. 하지만 그녀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단순히 차별성과 재미있는 콘셉트를 이어가는 것 그 이상을 넘어 오렌지캬라멜 만의 유니크함이 가요계 다양성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음을 증명할 것이다.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콘셉트로 대중들에게 즐거운 중독을 선물 해온 오렌지캬라멜. THE THIRD SINGLE CATALLENA를 통해 오렌지캬라멜의 유쾌하고 중독성 있는 매력에 빠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