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专辑『COSMIC DANCER』的简介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앨범상을 수상하고 ‘몽구스’와 소녀시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노래를 히트시키며 인기 작곡가 대열에 합류한 ‘지누(Hitchhiker)’의 화려한 콜라보레이션!!

몽구스, 새롭고 전통적인 밴드

아직도 몽구스의 데뷔앨범 [Early Hit of Mongoose]를 처음 들었을 때를 기억한다. 경이로운 아마추어리즘이었으며 감기약에 취한 백일몽 같은 음악이었다. 데뷔 앨범에 비하면 두 번째 앨범 [Dancing Zoo]는 관습적인 작법으로 만들어졌지만 놀랍게도 개성을 잃지 않았다. ‘관습적’과 ‘개성적’, 전혀 다른 형용사가 한 밴드를 설명하는 수사로 함께 쓰이는 게 이상하긴 한데 정말 그랬다. 디스코로 마이클 잭슨을 흠모하다가도 탐미적인 소년이 되어 우주적 고독을 드러내는 감성은 몽구스만의 고유성이 되었다. 세 번째 앨범 [The Mongoose]에 많은 사람들이 환영사를 보낸 것은 개성과 관습, 새것과 전통이 잘 버무려졌기 때문이었다. 2000년대 베스트 앨범을 선정하는 각종 음악 웹진들의 기획에서 어김없이 몽구스 3집이 거론되었다. 앨범이 아니라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기획이었더라도 다섯 손가락 안에는 꼽혔을 거다. 그만큼 현재 음악계에서 몽구스는 꽤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지누(hitchhiker) 일렉트릭 기타 100곡 2011년

결과적으로 몽구스와 지누의 작업은 옳았다. 처음에는 너무 세련된 옷을 입은 것은 아닐까 낯설기도 했지만 곧 관성적인 판단이라고 결론지었다. 공기 중에 떠돌던 여러 소리들은 댄서블하면서도 생기있는 톤으로 구현되었고, 밴드는 직선적인 후렴구를 통해 더욱 록킹해졌다. 1번 트랙 “Cosmic Dancer”부터 밴드는 현 정체성을 숨기지 않고 보여주고 있다. 장르적으론 밴드 포맷과 댄스음악의 경계를 위태위태하게 거니는데, 오히려 그런 긴장감이 춤추지 않고는 견딜 수 없게 만든다. 참, 이 곡의 후렴구 ‘뒤돌아보지 않을 용기, 결코 후회하지 않을 젊음’이란 가사를 집고 넘어가자. 수줍게 혀를 굴리던 몬구를 생각하면 이 가사는 거의 그로울링 수준이다. 몽구스 역사를 통틀어 가장 힘주어 부르는 가창이다. 더 이상 몽구스는 귀엽게 생긴 꿈만 꾸는 소년이 아니라고 웅변하고 있으며 음악적 변화와도 궤를 같이 한다. 몽구스는 한 단계 다른 차원으로 이동했음이 분명하다.

“서울의 밤 청춘의 밤”은 몽구스가 팝밴드로써의 욕심을 보여주는 곡이다. 이 곡은 향수에 비유하고 싶다. 몽구스만의 꿈꾸는 듯 반짝이는 멜로디를 베이스 노트로, 슈샤드의 싱그러운 기타사운드를 미들 노트로, 그리고 탑 노트로 몬구의 사랑스러운 가사를... 그 어느 누가 이 향에 끌리지 않을 수 있을까. “서울의 밤 청춘의 밤” 향수 이름으로도 괜찮다. “변해가네”는 엄밀히 말하면 발라드곡이다. 여기에서의 발라드는 목젖까지 보이는 가창력 있는 가수의 발라드가 아닌 목젖 너머로 쥐어 짜는 심장을 보여주는 그런 발라드다. 몽구스를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나빗가루 립스틱”을 기억한다. 도대체 그 감성이 어떻게 이 “변해가네”로 바뀌었는지 경이롭기까지 하다.

뒤돌아보지 않을 용기 결코 후회하지 않을 젊음

멤버들에게 이번 새 앨범에 대한 소감을 물었다. 멤버들은 하나 같이 입을 굳게 다물었다가 짧은 한 숨을 쉬고 이렇게 얘기한다. ‘4집이지만 오히려 밴드를 새로 시작하는 기분입니다. 대충 그저 그런 앨범을 만들 바에 관두자고 결심했었죠. 거짓말 같겠지만 지난 4년 동안 단 하루도 곧 발매될 이 앨범에 대해 잊은 적 없습니다. 우리에게 있어 최선의 노력과 시간을 쏟은 결과물이기에 정말 한 치의 부끄러움과 망설임 없이 이번 앨범의 곡들이 사랑스럽고 자랑스럽습니다. 물론 최선을 다했기에 기대도 큽니다. 하지만 그 결과가 우리의 기대만큼 되지 않더라도 후회는 하지 않겠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뒤돌아보지 않을 용기'이며 '결코 후회하지 젊음'이기에...’

몽구스의 팬임을 자처하는 아티스트들의 담백한 추천!!

유아인 : 더 깊숙이 올라온 뜨거움으로 여전히 춤을 추는 이 어마어마한 댄서들!!

장기하 : 몽구스는 여태껏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 사람들을 춤추게 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음반의 사운드는 그 노력의 완성 본이다. 다 함께 Cosmic Dance를 추자.

스티키 몬스터 랩 : 밤을 위해 태어난 청춘들의 사운드 트랙

이상은: 디지탈리즘을 연상시키는 톡톡 튀는 뉴 팝 밴드. 보다 더 멀리 음악적 상상력을 증폭시키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는 한 편의 디지탈 S.F. 감성 모던 록 단편소설집

专辑『COSMIC DANCER』的作者歌手
专辑『COSMIC DANCER』的歌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