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Faint] 서정적 겨울노래의 두번째싱글 발매
지난 10월 `그때는 몰랐었어`,`나 혼자만`이 수록된 첫 싱글을 선보였던 Faint(페인트)가 2개월만에 새앨범을 선보인다. 새 싱글 `그해 겨울처럼`은 12월의 어느 추운날을 연상시키는 분위기의 미디엄템포 곡으로 오래전 헤어진 연인과 함께했던 겨울날의 따뜻함을 회상하는 내용이다. 이번 앨범에서도 역시 리더인 The Grand가 작사,작곡,편곡,연주에서 믹싱과 마스터링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며 그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으며, 전작에서 보여주었던 세 멤버간의 완벽한 조화를 어김없이 보여주어 오랜만에 나온 제대로된 겨울음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부드러운 음색의 The Grand, 커피향 같은 느낌의 서민영, 시원시원한 고음을 자랑하는 군호, 이 세사람의 조화는 어떤음악을 소화해도 완벽에 가깝다는 평가를 끌어내며 앞으로 나올 음악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주고 있다. 꾸준한 음반활동과 함께 다양한 음악을 선보여 가치를 인정받고 싶다는 그들의 음악이 또 어떤 `아련함`을 전해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