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든 게 나만의 착각일까요.
그대의 마음이 궁금해요. ⋆
(작업 기록)
‘비’
‘비’는 3월 7일에 작업이 되었다.
비가오는 날이었고, 오후 1 - 2시에 비트가 만들어 졌고, 가사를 쓰고 녹음을 했다.
비트의 제목은 ‘Rainy Calm Afternoon’이었으며, 녹음 후 붙여졌던 가제는 ‘Rainy Calm Afternoon (지는 땅과 물은 빗, 내 엉켜버린 맘을 쓸어내려주라 구름 비)’이었다.
2번 트랙
‘꽃’
‘꽃’은 1번 트랙 비트가 만들어졌던 때에 2번 트랙의 비트도 작업되었다.
가사를 쓰고 녹음을 한 때는 다음 날이었던, 3월 8일의 낮 12시 경, 비가 막 잦아들던 때 이다.
비트의 제목은 ‘Emotional Complexy’이었으며, 녹음 후 붙여졌던 가제는 ‘Emotional Complexy (미래에 보내는 편지)’이었다.
녹음을 하며 촬영해두었던 라이브 영상을 편집 과정을 거쳐, 자정이 지난 3월 9일 youtube 채널 ’24 7 : 지구와 사랑’에 업로드했다.
3번 트랙
‘혜’
‘혜’는 3월 10일 오후 5시 경, 이 곡의 비트와 가사가 작업되었다.
작업 당시 이 곡의 프로젝트 파일 명은 곡 제목과 동일한 ‘혜’ 이었다.
3월 14일 밤 11시, 이 시간을 이후로 수 많은 영상들을 보았다.
그간 본적 없었던 영상이 대부분이었다.
그 속에는 수 많은 코드가 담겨있었다고,
나는 바보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홀로 헤메이고 있었다고,
그이는 끊임없이 전해주고 있었다고 느꼈다.
3월 16일 써두었던 가사를 녹음했다.
2절의 마지막 소절 ‘이제 나는 죽음 앞에 태연하네, 그 전제 너와 함께라는 이해’ 이후 부분은 녹음을 하며 덧붙여 작업되었다.
■크레딧
작사: 지현우
작곡: 지현우
편곡: 지현우
믹싱: 지현우
마스터링: 지현우
Cover Artwork
촬영: 최로셔니
편집: 지현우
assistant: 김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