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원소기호냐~? 왠 그리스 알파벳이냐~? 라고 들 말하시겠지만 정말 간단하게, Djembe(젬베) 의 BE 와 Guitar(기타)의 TA를 따서 만든 89년생 두명의 팀명 입니다.
음악과는 무관한, 프랑스어 그리고 원자력공학과, 이렇게 두 명의 대학생 듀오로 결성된 BETA89는 작사와 작곡, 타악기를 담당하는 리더 김주평, 그리고 작곡과 편곡, 기타를 담당하는 김성민으로 친근한 소재거리와 귓가에 맴도는 멜로디로 일상과 추억을 노래합니다.
음반소개
01. 그래도 괜찮아 – 연애를 하며 느낄만한 대한민국 남자들의 금전적인 부담감을 장난스럽고 부드럽게 그려낸 보사풍의 사랑노래.
02. 청춘아 – 밝지만은 않은 20대의 젊음에 희망을 찾아 노래하는 모던 락 발라드.
03. 기억이 안나 – 하루 빨리 어른이 되었으면 하던 그 때를 그리워 하며 지금의 나를 돌아볼 수 있는 펑키한 노래.
04. 비워내 – 사랑도 마음도, 비워야 다시 채울 수 있다는 생각에 만든 부드러운 사랑노래.
05. 그래야해 – 그래야 한다며 자신의 여자친구를 달래는 애절하고도 장난스러운 사랑노래.
06. 고백 – 사랑하는 남자의 수줍은 고백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