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서던힙합 그룹 앤써
그들이 살포하는 치명적인 중독성 [전화 좀 받아]!!
지난해 첫 정규 앨범 [Rising]으로 한국힙합을 다룬 책 [한국힙합 열정의 발자취]에서 명반 대열에 오르는 등 평단과 힙합팬으로부터 호평받았던 그룹 앤써(Answer)가 새 싱글과 함께 돌아왔다.
한국의 대표적인 서던힙합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그들답게 이번에 발표하는 싱글 [전화 좀 받아]도 철저하게 서던힙합에 기반을 둔 사운드를 자랑한다. 싱글에는 총 2곡이 수록되어있다. 우선, 대표곡인 “전화 좀 받어”는 앤써만의 색깔이 그대로 묻어나는 세련된 서던힙합 비트와 한 번 들으면 쉽게 잊히지 않는 중독적인 후렴구를 자랑하는 곡. 앤써의 리더 영인이 속해있는 크루 뉴블락베이비즈(club.cyworld.com/nbbz ) 내에서 보컬과 프로듀서를 담당하고 있는 벤(VEN)이 피처링과 프로듀싱을 맡은 트랙이다.
또 다른 수록곡인 “Im Me”는 개성 넘치는 랩퍼들의 불꽃 튀는 랩 대결이 힙합팬들을 열광하게 할만한 곡이다. 빅딜 스쿼즈(Bigdeal Squads)의 부틀렉 앨범에서 “I Got Mercy”를 프로듀스했던 제이.신(J.Sin)이 만든 이 곡에는 [Rising]에 이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오버클래스의 랩 지니어스 산 이(San E), 왕성한 활동력을 자랑하는 빅딜 스쿼즈의 랩 허슬러 딥플로우(Deepflow), 독특한 창법으로 주목받는 자이언-T(Zion-T), 그리고 뉴블락베이비즈의 ‘2010 유망주’ 뉴챔프(NewChamp) 등이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올해 발표할 두 장의 싱글 중 첫 번째 싱글이기도 한 이번 [전화 좀 받아]를 통해 앤써는 다시 한 번 한국을 대표하는 서던힙합 그룹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