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 대한 그리움이 내 노래에 앉았다. 해준 거 없이 떠나 보내기만 해서 미안합니다. 우리의 시작과 끝을 생각하다가 끝에 매달려 있는 그리움을 놓지도 못하고 끙끙거립니다. 나에게는 달고도 쓴 시간들. 이 외로움을 나누는 이가 있었으면 했습니다.
오늘은 비가 와서 내가 미쳤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