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여름을 뜨겁게 달군 'Hold The Line'의 영광의 멤버 조PD, 윤일상, 브라운아이드걸스가
4년 만에 다시 뭉쳐 만든 조PD의 디지털 싱글 '랄라랜드'
지난 2월 디지털싱글 '보란듯이'를 시작으로 미니앨범 'Victory', 버벌진트와 함께 발표한 프로젝트앨범 '2 The Hard Way', 트위터 공개 발표곡 '불이강병천하2', 'The Wall'까지, 4년 만에 컴백과 동시에 그 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 왔던 작품들을 쉴 틈 없이 발표하며 뮤지션으로서 우월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시하고 있는 국민랩퍼 조PD가 이번엔 4년 전 그와 함께 PDIS라는 프로젝트 팀을 이뤄 당시 신인 그룹이었던 브라운아이드걸스를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했던 싱글 'Hold The Line'을 함께 만들었던 히트 작곡가 윤일상과 4년 만에 다시 뭉쳐 디지털싱글 '랄라랜드'를 발표한다.
4년 전 당시 신인 그룹이었던 브라운아이드걸스는 'Hold The Line'의 성공을 시작으로 주목 받으며 이후 'LOVE', 'My Style', '어쩌다', 'Abracadabra'까지 연이어 히트, '언니돌'이라는 신조어까지 양산하며 현재 최고의 인기 걸 그룹으로 자리매김 하였는데, 데뷔 초 자신들의 성공의 초석을 만들어 준 조PD와 윤일상이 '랄라랜드'로 다시 뭉친다는 소식을 듣자, 그녀들도 보은의 차원으로 적극 피쳐링으로 참여하면서 4년 만에 'Hold The Line'의 황금 멤버가 조PD의 이번 디지털싱글 '랄라랜드'로 모두 모이게 되었다.
평소 데모 작업과 프로듀싱 과정 전반에 있어 폭 넓게 교류해 온 조PD와 윤일상은 '랄라랜드'를 위해 6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곡에 대한 방향성을 여러모로 시도 하였는데, 수백 곡에 달하는 메이킹 트랙을 서로 주고 받고, 초이스하여 작업한 5곡 이상의 완성된 데모곡들 중 다시 선별 과정을 거쳐 비로소 이번 디지털싱글 '랄라랜드'를 완성하게 되었다.
그렇게 작업하던 곡들 중 상당수는 아이비 등 타 가수들의 타이틀 곡이나 앨범 주요 곡으로 수록 되기도 하였으니 이번 싱글 '랄라랜드'를 준비하며 들인 그들의 공이 어느 정도였는지는 어렵지 않게 짐작해 볼 수 있을 것이다.
2006년 대한민국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Hold The Line'의 원년 멤버들이 4년 만에 다시 뭉쳐 만들어 낸 조PD의 이번 디지털싱글 '랄라랜드'는 4년 전 'Hold The Line'의 영광을 재현하며, 2010년 여름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