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장의 DS_connexion 앨범과 와디 EP이후로 별 다른 창작물을 내 놓지 않던 와디가 근 3년 만에 새로운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Fatdoo와는 다르게, 오랫동안의 침묵을 깨고 나온 앨범이어서 인지 더욱 그 귀추가 주목된다.
특별히 2011년 서른살이 되는 와디의 소소한 감정과 개인적인 이야기를 다룬 이번 앨범에 대해 와디는 `Soulman의 featuring과 기타선율이 차분한 랩과 버무려진 감미로운 어쿠스틱 음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 꾸준한 활동으로 멋진 트랙들을 많이 선보이겠다`며 근황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