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왕자 박현빈이 트로트를 벗어나 잠시 외도를 즐겼다.
선데이모닝 엔터테인먼트와 윌리엄 이미지 웍스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국민희망 바이러스
`러브 송 프로젝트(Love song project)`로 희망 바이러스 전파에 동참하게 된 것.
`러브 송 프로젝트`는 톱스타들이 같은 노래를 각기 개성에 어울리는 스타일로 재 편곡해
부르는 릴레이 방식의 프로젝트로 경기침체와 청년실업 등으로 힘든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박현빈은 영화배우 왕석현, 탤런트 윤상현에 이어 세 번째 주자로 나서게 됐다.
평소 신나는 댄스 트로트를 선보여왔던 박현빈은 이번 프로젝트로 잠시 외도를 즐겼다.
`항상 익숙한 트로트를 부르다 새로운 장르의 곡을 불러 신선한 경험이었다.
다양한 경험이 현재에 안주하지 않도록 영감을 준다는 차원에서 개인적으로도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가족에 대한 사랑 주변에 대한 사랑을
잊지 않고 희망을 가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조성모, 이루를 비롯해 최근에는 `사랑이여 영원히`
김종환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김세훈 감독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프로젝트로
작사는 물론 작곡까지 참여하는 등 남다른 애착을 가진 프로젝트기도 하다.
`러브송 프로젝트`는 웹툰 드라마 뮤직비디오를 합친 멀티컨텐츠(multi-contents)로도
제작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