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계의 `러브 메신저` 메이커슬, 2년 만의 `전격 컴백` 러브 메시지의 힙합 전령사 래퍼 `메이커슬`이 싱글앨범 [TURN IT UP] 타이틀 곡 `KEY`로 팬들곁을 다시 찾는다.
13년 동안 래퍼로 자신만의 메시지를 담아냈던 메이커슬이 전 소속사 G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신생 기획사 팬더 뮤직과 손을 잡고 자신과의 마지막 음악을 야심차게 준비, 대중 곁으로 다시 돌아왔다. 메이커슬은 이번 새 앨범을 통해 자신이 앞으로 계속 힙합을 이어 나갈 수 있는지에 해답을 얻고자 한다. 또한 그는 이번 앨범을 도전장으로 삼아 현재 아이돌이 주축이 된 가요계에 힙합 바람을 일으키려는 계획도 갖고 있다.
메이커슬의 진심이 담긴 새 싱글앨범 [TURN IT UP]은 `KEY`와 `TURN IT UP`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힙합그룹 마이티마우스 메인 작곡가이자 대중음악 시장의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프로듀서 A.T의 진두지휘 아래 만들어졌다. 타이틀 곡 `KEY`는 메이커슬 표 러브송으로 `그녀의 손과 입술이 닫혀있던 나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키는 열쇠가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KEY`는 세계 팝음악을 이끌고 있는 일렉트로닉 힙합 비트를 기반으로 했으며 감성적인 멜로디와 메이커슬의 한층 새로워진 래핑이 만나 훌륭한 조화를 이뤄낸 노래다. `TURN IT UP`역시 강렬한 도입부의 신스가 인상적인 곡이며 이어지는 싸우스 비트의 조화는 마치 클럽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다. `다같이 신나게 놀아보자`는 단순한 내용을 담고 있지만 메이커슬이 새롭게 도전하는 써던랩과 중독성 있는 훅의 절묘한 타이밍이 어울려 듣는 사람의 귀를 즐겁게 한다.
메이커슬은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 힙합 래퍼로서 다시 태어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으며 이와 함께 음악 생활의 향방을 걸고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리겠다는 야심찬 결의를 다지고 있다. 한편, 메이커슬의 새 싱글앨범 [TURN IT UP]은 이미 대학 축제에서 사실상 선공개 돼 큰 반향을 일으켰던 만큼 대중들의 감성을 메이커슬만의 매력으로 자극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