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 [bedroom]
마음을 위로하는 음악을 전하는 연화의 세 번째 앨범 ‘bedroom’
‘이별에 앞서 마음을 전할 수 있다면’ 이라는 주제를 가진, 애절한 음색을 담아 새로운 싱글 앨범으로 돌아왔다.
이별했지만 마음이 남아 있는 상태, 피치 못할 사정으로 헤어진 상황을 굴곡 있게 표현했다.
헤어졌을 당시, 우리는 침대에서 이런 고민을 했던 것 같다.
나만의 공간에서 생각을, 그 공간의, 그 때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 노래했다.
초여름이 시작되었다, 너와 내가 있었던 공간
안락한 침실에 너와의 사랑을 끝끝내
마지막 그 고민들로 숱한 밤을 지샜다.
우리의 어제 그리고 내일 괜찮은 얼굴로 마주할 때
그땐 그렇게 사랑했었지 라며 이야기한다.
[credit]
Executive producer 연화
Written, Comp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