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tyle (제이스타일) [Jstyle 1]
1. 아티스트 소개.
Jstyle(본명: 장태웅)은 1999년 4인조 락그룹 Sharin의 기타리스트로 데뷔 이후, 2002년 밴드 “미스터리” 출신의 soul 보컬리스트인 이시영의 락그룹인 모비딕(MobyDick)에 합류하여, 다양한 공연활동과 앨범작업등을 진행하였고, 모비딕 기타리스트로써의 활동(2002년 10월 ~ 2009년 10월)과 동시에 신인, 기존 등 대중음악 가수들의 앨범작업과 공연세션 등에 참여하며, 활발한 연주와 작,편곡 활동을 함으로써 입지를 굳히기 시작한다. 2010년 소속된 그룹인 모비딕을 탈퇴하여 새로운 형태의 작,편곡 활동에 집중하기 시작하고, 2012년 8월 그 작품의 첫 시작인 ‘Jstyle 1’ 이 발매된다. ‘Jstyle’이라는 이름으로 발매되는 모든 음반의 프로듀싱은 물론 작사, 작곡, 편곡, 연주, 디렉트까지...참된 뮤지션의 본을 보이는데 집중한다.
2. 앨범컨셉.
프로듀싱을 기반으로 작, 편곡과 연주위주의 활동을 해왔던 ‘Jstyle’은 기존의 연주자들처럼 연주위주의 앨범을 기획하는 것이 아닌 매 앨범마다 성향이 다른 가수(혹은 뮤지션)들이 참여를 한다.
하지만 이 나름대로의 원칙이 있다.‘Jstyle’의 앨범에 한번 참여한 가수는 절대 재참여를 하지 않는다는 것.
각기 색깔이 다르거나 다양한 루트를 거쳐 보다 폭넓은 음반작업을 지향한다.
그렇기 때문에 Jstyle의 음악은 특정한 장르에 머무르지 않고, 보다 다이나믹한 실험의 연속이 될 것이다.
결론은 음악적인 색깔은 Jstyle이 추구하는 것에 한정되지 않고, 그 앨범에 참여하는 가수나 뮤지션의 음악적 성향에 따라 전체적인 앨범 컨셉과 장르가 다양해질 것이다.
3. Music Stylist.
앨범작업에 참여하게 되는 아티스트들은..피쳐링의 존재라기보단 작업을 하는 과정에 있어서는 Jstyle의 음악을 보다 완성도 있게 힘써주기 위한 손님이자 동시에 같은 멤버 같은 개념이다. 이 앨범에서는 그 손님을 지칭하여 Featuring 가수의 형태보다는 “Music Stylist”로 표현한다.
Music Stylist는 비단 가수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닌 연주, 작사, 작곡 등..모든 아티스트에게 부여되는
권한이다. 그리고 음악적인 스타일은 Jstyle이 독단적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는 Stylist가 어떤 포지션의 누구냐에 따라 어떤 음악적인 변화가 생길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앨범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는 곡을 부르기 위한 것이 아닌 함께 음악을 디자인하며 만들어가는 것이다.
그래서 작업 초기단계부터 참여가수 및 아티스트와 많은 의견조율, 반복되는 컨셉회의를 통해 여러 스타일을 구축하고, 가수 스스로도 작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야 하는 사운드의 작업을 지향한다.
4. Jstyle 1집 Vocal Style Guest: 서동훈.
첫번째 Jstyle앨범의 [Vocal Stylist]는 실력파 가수인 서동훈이다. 오랜시간 언더에서 기반을 다졌던 서동훈은 애잔한 가창력과 소울은 물론, 디테일한 표현력까지 상당히 인상깊은 가수다.
다양한 가요제에 입상을 함으로써 점차 수면위로 모습을 보였으며,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M-net 슈퍼스타K3]에서도 탑일레븐의 가능성을 높였지만, 아쉽게도 최종 심층면접에서 떨어지며, 본선진출실패의 쓴맛을 보기도 했다. 하지만 최소한 기본적인 보컬실력을 입증 받았고, 많은 대중들에게 이미 인정을 받았음에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현재 서동훈은 4인조 어쿠스틱 아카펠라 그룹인 [지구별소풍]의 앨범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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