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으로 20주년을 맞이하는 김범수는 올 4월, 자신만의 음악 브랜드 ‘MAKE20’를 시작하였다. ‘MAKE20’은 도전이고 가능성이며, 그가 보여줄 음악적 방향과 비전을 압축시킨 프로젝트라고 말 할 수 있다.
‘클래식한 결’과 ‘현대의 EDM’을 접목시킨 깊은 울림의 리메이크 곡 ‘난 널 사랑해’를 시작으로, 다른 듯 비슷한 성향을 지닌 도끼(DOK2)와의 협업으로 화제를 일으킨 캘리샤인(Cali Shine), 그리고 한 편의 영화 같은 로코베리의 실제 결혼식 축가로 제작 된 ‘사랑이라 하자’를 발매하며 정체되지 않은 김범수의 20년을 고스란히 담아내었다.
이번에 발매하는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Prod. 로코베리)’는 김범수의 ‘MAKE20’과, 밴드 로코베리의 첫 번째 프로젝트 ‘Prod. 로코베리’가 ‘콜라보레이션’을 한 곡으로 완벽한 호흡으로 완성되었다.
밴드 로코베리는 음악을 듣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히트곡들의 프로듀서이자 인디밴드로, ‘jtbc 슈가맨’에서 처음 얼굴을 선 보이며 연일 포털사이트를 뜨겁게 달구었던 그룹이다.
그런 그들이 프로듀싱하는 ‘Prod.로코베리’는 김범수와의 이번 첫 번째 프로젝트를 선두로 앞으로도 내로라하는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믿고 듣는 음악’의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 분명하다.
[로코베리 약력 : ‘도깨비’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