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락(Rock)의 자존심 김경호가 새로운 노래로 찾아왔다. 투니버스에서 방송 중인 원피스 주제가로 사용된 ‘꿈이 있기에’이다. 김경호 특유의 시원한 고음과 국내 최고의 기타세션인 토미 김의 기타연주가 압권인 노래로, 드라마 ‘선덕여왕’ 메인 타이틀 음악을 작곡한 박정식 음악감독이 곡을 썼다.
드라마 OST감독으로 유명한 박정식 감독은 또한 김경호, 얀 등 락가수들의 노래에도 다수 참여해왔으며 김경호와는 정규앨범 곡과 싱글 ‘질주’ 작업을 함께 하기도 했다. 이번이 김경호와의 4번째 작업인데 함께 한 시간만큼 김경호의 장점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곡을 만들었다는 평이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에 찾아온 김경호의 OST신곡 ‘꿈이 있기에’! 완연한 봄기운에 노곤해지는 마음을 시원하게 깨워줄 노래임에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