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변하는 배우 ‘노현희’ 와 그룹 ‘걸’의 리드보컬 ‘이영석’이 만든 그룹 ‘이노’의 디지털 싱글 [돌싱송]
이번 [돌싱송]은 이혼의 아픔을 격은 돌싱모녀가 다투기도 하고 서로 의지하면서 현재 처한 상황에 굴하지 않고 삶을 긍정적이며 밝게 살아가자고 노력하는 모습을 해학적으로 풀었다. [돌싱송]을 듣고 있자면 엘비스프레슬리를 연상케 하는 복고풍 락앤롤 리듬이 바탕이 되어 듣는 이로 하여금 두 어깨를 들썩이게 하면서 어느 덧 추억의 장소로 소환되어 춤을 추게 하는 마력을 갖고 있다. 이번 앨범의 한가지 특이점은 앨범 자켓에 가수 ‘노현희’의 친엄마인 ‘윤수자’의 예산여고 추억의 졸업 앨범 사진 한 장을 그대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윤수자’는 노래 전반 도입부에 피처링으로도 참여 하였다.
KBS 공채 탤런트 14기로 방송에 데뷔한 ‘노현희’는 KBS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의 ’명자‘와 [도전 1000곡]의 첫 황제등극으로 전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오다 한 아나운서와 결혼을 하면서 세간의 관심을 받았으나 결국 이혼의 파행을 결정하면서 힘든 시기를 격게 된다. 이런 그녀가 연극/뮤지컬 등 무대 배우로도 쉬지 않고 종횡무진 활약해 오다 얼마 전 트로트 음반 [미대 나온 여자]를 발매 했고 그 이후 가수 ‘이영석’과 그룹 ‘이노’를 결성, 50년대의 시대적 느낌과 신비로운 감성의 탱고 리듬을 온전히 담아낸 [탱고夜]로 가수의 영역을 넓혀가며 음악성을 대중성에 알려왔다. 이런 그녀가 자신의 이야기를 신곡에 담아 대중에게 다시 찾아왔다.
‘노현희’와 함께 입을 맞춘 가수 ‘이영석’은 [MBC 강변가요제] 금상을 수상 이후 20장 이상의 수 많은 가요 앨범과 타이틀곡을 불렀다. 원빈 주연의 KBS [가을동화], [와이키키브라더스], [아프리카]를 비롯 다수의 드라마, 영화 OST에 참여 하였고, 현재 30여 신예 가수들의 음반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90년대 가요차트 5주연속 1위, “아스피린”으로 유명한 한국 비쥬얼 락 밴드의 신화 ‘걸’의 리드보컬로 얼마 전, 시대를 앞서가는 인더스트리얼 음악 “어느 언더그라운드 뮤지션의 마지막 일기”로 20주년 기념 음반을 발매 하였다. 현재도 아티스트로써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영석’은 현재도 실용음악과 교수로 많은 뮤지션들에게 진심 어린 사랑과 존경을 받고 있는 휴머니스트 실력파 보컬리스트이다. ‘이영석’은 최근 경희대 박사과정에서 ‘올바른 음성관리의 정석’에 관한 책을 출간 하였다.
작곡은 그룹 ‘걸’의 전곡을 작곡을 한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이자 천재 기타리스트 중 한명인 ‘김성하’가 맡아 편곡까지 함께 했고, 작사를 맡은 ‘노현희’는 자신이 격은 이혼의 아픔을 그대로 보이기보다 이혼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모녀가 살아가는 일상의 모습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Credit]
Executive producer: 심완
producer: 노현희, 이영석
작사: 노현희
작곡, 편곡: 김성하
Guitar: 김성하
Piano: 제리킴
Choros: 이태건, 윤수자, 노현희, 이영석, 제리킴
Computer programming: 제리킴, 김성하
Album Design: 이태린
녹음 스튜디오: BEE
녹음 엔지니어: 이상준, 제리킴(Jerry kim)
믹싱: 이상준
마스터링: 이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