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재즈쇼의 디바, '빛향기'의 첫번째 싱글 'Tonight'은 팝재즈 발라드인 신승훈 '아파도, 그래도...'를 작곡한 작곡가 '인영훈'의 곡으로 Flugel Horn과 String이 만들어내는 따뜻한 Orchestra 사운드와 몽환적이면서도 단단한 피아노가 돋보이는 Contemporary Jazz Ballad이다.
'빛향기'는 귀엽고 글래머러스한 외모와 달리 허스키하고 중후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지만, 어린 시절부터 다년간의 연기 생활에서 다져진 발성으로 고음 부분에서도 톤이 흔들리지 않고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 주고 있다.
기타는 대중적으로 재즈를 풀어내기 위해 현재 대중가요 기타 세션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기타리스트 '안지훈'이 연주해 주었고, 피아노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발렌타인'이 세션해 주었다.
가사는 감정의 극대화를 위해 빛향기가 직접 작사하였는데, 연인과의 에로스를 꿈꾸는 한 여성의 가슴
떨린 설렘을 표현하였다. 특히, 가사의 흐름을 전개하는 과정에서는 Verse부터 서사적인 기법을 통해 감정을 끌어올려 Chorus 파트에서 그 클라이막스를 만들어냈다.
대중들에게 조금 더 재즈를 편하고 쉽게 들려주고 싶은 '빛향기'. 그녀를 사랑하는 많은 팬들과 음악계 관계자들은 그녀의 목소리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