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가 시작되고 곧, 가장 눈부신 기억이 펼쳐진다.
찬란하게 빛나는 사랑의 순간
이요한(OFA) 미니앨범 [how long can we go?]
매력적인 저음 보이스, 감각적인 음악으로 주목받은 싱어송라이터 이요한(OFA)이 두 번째 미니앨범 [how long can we go?]를 발표한다. 지난해 미국에서 서울로 이사 온 후 작업한 곡을 모아 발표했던 [you’ll be alright] 이후 1년 만이다. [how long can we go?]에서 이요한(OFA)은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솔직 담백한 가사로 찬란했던 그리고 위태로운 사랑의 순간을 이야기한다. 또한 본인의 전공인 사운드 엔지니어링을 살려 이번 앨범의 수록곡을 직접 믹싱하였고 본인만의 색깔을 뚜렷하게 구현하였다.
미니앨범에는 총 5곡의 노래를 담았다. 타이틀곡 ‘좋겠어’는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의 기분 좋은 떨림과 설렘을 담은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마치 가사가 녹아든 느낌의 담백한 기타 라인이 인상적이다.
첫 데이트, 첫 고백 처음이란 단어 안에 숨어있는 설렘이라는 감정을 담아 써 내려간 ‘너에게’, 지난 7월 멜로망스의 김민석과 함께 노래한 ‘눈부셔(With 김민석) (Natural ver.)’이 담겼으며, 앨범 내 유일한 영어 가사로 된 노래이자 칠(Chill)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NIGHT OR DAY’와 이요한(OFA)의 매력적인 저음 보이스를 잘 들을 수 있는 세련된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