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专辑『씨에스따』的简介

  

변두리들에게 선물하는 바쁜 일상 속에 한가로운 낮잠. 밤의피크닉 EP 씨에스따

밤의피크닉은 자칭 변두리 밴드이다. 자신들의 음악은 아무도 들어주지 않고 아무도 관심 가져주지 않는다 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들의 모습은 정작 느긋하기만 하다 지금까지도 그랬고 앞으로도 냉면 발처럼 가늘고 길게 음악을 하겠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그들의 노래들도 평소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다. 

그냥 내버려두라느니 낮잠이나 자러 가라느니 인생 아등바등 살아서 뭐하냐고 한다. 인정하든 인정하지 못하든 우리의 인생도 사실상 변두리지 않은가. 우리의 말은 아무도 들어주지 않고 아무도 관심 가져주지 않는다. 밤의피크닉의 음악은 그들이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았든 우리와 같은 변두리에게 낮잠을 선물하려 하는 것 같다. 어차피 이러나 저러나 다 똑같으니까 쉬었다 하라고 말이다

밤의피크닉이라는 이 밴드의 이름은 어찌 보면 어울리지 않을 두 단어가 어감상 참 이질감 없이 어우러진다. 철없는 친구가난데없이 밤에 소풍을 가자고 부추기는 것 같다. 동명소설인 밤의피크닉도 안 읽어보고 밴드하고 있는 이 친구들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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